해외 캠핑 조언부탁드립니다7

제닉으로 검색해보시면 23년에 뉴질랜드남섬 일주일 캠핑으로 다녀온 후기가 있고 올해 2월에도 2주간 다녀왔습니다.

후기 한 번 보시고 궁금한점 여기 올리시면 답글 달겠습니다.

텐트는 발할은 크기가 커서 피칭이 불가할듯 합니다.

캠핑장은 아마 홀리데이파크 주로 이용하시게될텐데 우리나라 캠핑장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주로 캠퍼벤용이 많고 텐트사이트는 크지 않습니다.

일정도 1월은 최 성수기라 너무덥고 관광객도 많아서 2월이 더 좋습니다. 올해는 2월에 뉴질랜드에 2 주 있었는데 이상기온으로 여름도 그렇게 덥지 않았습니다.

가족 모두 잊지 못할 시간이 되시겠네요~~~

저도 같은 고민을 했었던 터라..ㅋㅋㅋ

올 2월에 7세, 초6 아들 둘.  4인가족 후모톳바라 다녀왔는데요.. 

도쿄부터 시작한 7박8일 일정 중 2박3일 캠핑이라.. 

캠핑짐 반.. 관광 짐 반이었어요..

텐트 케론4gt, 타프는 20xp, 경량 슬라이드폴 2개, 니모오라롱와이드3, 구스1200침낭 4개, 체어원4, 살반경량테이블2, 코알마2, 백마b언니, 코오롱에서 나온 티타늄컵 4개 스태킹 되는거, 그리고 경량 화로대.. 이렇게 딱 생존품만 들고 다녀왔어요. 

일단 28인치 캐리어에 하나에 캠핑짐을 다 담았고요..

제가 100리터 백팩에 침낭 4개가 딱 들어가서.. 짊어졌습니다.

28인치 1개, 26인치 1개, 20인치 1개,  100리터 백팩1개,  55리터 백팩 1개,  45리터 백팩1개, 7살 차남 제외.. 백팩 3개 짊어지고..

위탁수하물만 60kg에 맞추고 다녀왔었어요~

고기만 구워먹고 나머진 다 도시락 추진해서 지낼 예정이었기에 짐이 조금이나마 줄었다고 생각합니다;

렌트가 관건이었는데.... 아무리 검색하면서 사진을 찾아봐도 답이 안나와서 ㅠㅠ

도요타 코롤라 렌트했는데... 뒷자석 발밑에 백팩 한개깔고.. 가운데 백팩 한개 태우고.. 정말 간신히 짐이 다 실렸어요; 

저희 가족 모두 너무 행복한 시간 보내고 온터라..

그전까지 캠핑은 캠핑이 아니었다며..;; 

저희도 뉴질랜드와 쿵스레덴중 어딜 먼저 갈지 고민중이라.. 댓 남겨봅니다 ㅋㅋ

케론4gt가 4인기준, 무게&공간감&전실포함이라 다른 대안이 안떠오르더라고요.. 

백팩으론 무겁지만.. 캐리어캠핑이다보니 ㅋ

아! 저희는 사이트 크기 제한 없는 노지 캠핑장이어서 좀더 자유로웠어요!

둘째가 19년 12월생인데 가장 잘 즐기다 왔습니다~ 

동계캠핑이고 성인용구스침낭이라.. 추울까봐 걱정했는데 핫팩 두개 터트린걸로 땀흘리면서 자더라구요~

후지산 또 가자고 하는거 보면 확실히 기억에 남았나봐요 ㅋ

즐거운 여행 준비가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