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주차 과태료 근황 및 갱생된 운전자와 그렇지 못한 악질 운전자 ver.2 202505112

ver.1은 링크에 첨부된 내용은

기존 빌런이 사라지고 새로 나타난 빌런의 내용입니다.

ver.2은 5월기준 최신근황을 담은 내용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마지막 내용에 있습니다.

1. 방치차량으로 전락사례

불법주차 신고를 수십회이상 당한 후 이면도로에 방치차량으로 전락된 에쿠스입니다.

해당차량은 불법주차 신고 초창기 대상으로

제가 따로 확인을 위해 기록해둔것 외에는 안전신문고 앱의 활용을 잘하지못해

번호판으로는 검색이되지않게 신고, 관리하여 아쉽습니다. 

제 기억엔 20회 이상 신고들어간것으로 기억합니다.

최근엔 몇주동안 이면도로에 타이어가 바람빠진채 방치차량으로 전락되었는데 사연은 모르겠습니다.

2. 36회이상 신고먹고 사라진 빌런, 신규 차량으로 바꾼것일까?

참고사진을 보시면 10개묶음 4페이지로 검색되는 것만으로는 36회이오나 추가횟수가 있을것으로 추측됩니다.

담당공무원에게 해당 차량이 30회이상 신고당했는데 과태료납부는 제대로하고 있는지 정보공개청구 내용에 대해 답변받은바로는

과태료부과는 하였으나 납부는 1회도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 이후에 아직 정보공개청구는 하지않아서 납부여부는 모르나 

시일내 악질 차량은 정리하여 정보공개청구해서 확인해보겠습니다.

3. 2번 빌런의 기변인가?

2번 빌런이 사라지기 전에는 보이지 않던 차량인데, 2번 차량이 사라진 후에 나타난 신규 빌런이었습니다.

하는 불법주차 패턴이 2번과 매우 흡사하여 기변을 한것으로 추측될정도였습니다.

지금까지 신고는 20회가량 들어간 상태이고 5월 초 이후엔 아직 안보이는데 여행갔는지 모르겠습니다.

4. 상품권받고 바뀐 운전자

최초 신고일이 4월인것으로 보아 과태료 납부고지서를 받고 근처 500M 내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기 시작했습니다만..

아직 4장 더 발송예정이네요.

동네에 바뀌지 않은 악질을 많이 봐와서 단기간에 바뀐 운전자라 신고취하를 할지 고민이 될 정도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이 구역 근처에는 500M내에 2곳의 공영주차장이 있고 규모가 무척 크고 자리도 넉넉합니다.

한곳은 행정복지센터 지하1~2층 규모이기에 평일업무시간에는 업무차량으로 붐비지만 주말엔 넉넉합니다.

다른한곳은 장애인 주차구역 포함 500대이상 주차가능한 대형규모입니다.

5. 아직 고쳐치지 않은 빌런

링크의 주인공인 GV80입니다. 3월 신고분은 과태료납부 고지서가 받았을것 같은데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네요.

앞으로 10장이상 더 날아갈예정이니깐 뭐..

6. 오늘의 주인공, 제가 발작버튼 눌러준것 같습니다.

해당 차량은 몇번 신고안했습니다. 근데 최근에 많은 노력이 보이는 입간판마냥 거치대를 세워뒀네요.

과태료 납부고지서를 스캔하고 출력하여 코팅까지해서 말이죠.

그 노력이면 사실 공영주차장이 어디있는지 검색해서 갈만도 한데 뭐 사연이 있겠죠.

근데 앞으로 더 해줘야할것 같습니다.

이제는 차량 뒤에 그물망을 덮어 번호판을 가려놓더라고요.

그럼 앞에서 찍으면 그만인데 

대놓고 번호판관리위반으로 신고당하긴 싫은가봅니다.

그물만지기는 싫으니 다음부턴 장갑챙겨서 돌아야겠어요.

이 동네는 변할 수 있을까요?

힘들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