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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6월말부터 장마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태풍도 그렇고 좀 빨리오는 느낌이어서 좀 서둘러서 장착했네요. 설치 차량은 17년식 ig 차량이고 작년까지 없이 사용하다가 식초 쉰내가 너무 심해서 작년에 클리닝 작업 받고서 한철 잘 썼네요. 근데 올해도 또 그렇게 작년처럼 유난떨며 쓸 자신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근래에 착한가격에 나온 제품이 있어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9.9만도 좀 고민되는 가격이었는데 순정으로 이제 많이 달려나오는 추세라서 그런가 배터리도 큰걸로 변경하고 리모컨도 장착되면서 가격도 많이 내려 나왔길래 이제 설치할만한 가격이라 생각해서 구매했습니다. 장착시 어려웠던점은 크기가 커서 위치 잡기가 어려웠던거랑 블로우모터 짹 탈착시 힘을 좀 줘야해서 어려웠던게 생각나네요. 설치위치는 조수석 의자 아래도 생각을 했는데 -배선 물릴때가 마땅치 않았고 그렇다고 배선연장할 여분 배선도 없어서 많이들 설치하는 조수석 카페트 뒤쪽 맨위에 매립했습니다. 설치 사진입니다. 이것만 잘 빼셔도 대충 30%는 한 느낌이에요. 
아래쪽 보호커버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요새 없는차도 많죠.;; 
제품 설명서와 구성 상태입니다. 본체가 확실히 기존 제품들보다 큽니다. 
매립 위치. ig는 저기 아니면 조수석 아래 밖에 공간이 안 나오더군요. 위치 잡으면서도 신발이랑 간섭을 꽤 고민했던 자리입니다. 
블로우 모터와 연결된 선들의 대략적인 위치를 잡아봅니다. 동시에 선정리 들어갑니다. 
전체적인 위치는 이렇습니다. 추가기능으로 캠프모드가 있어 차박시에 외부 공기와의 환기를 자동으로 시켜줍니다. 
마이너스 접지는 이곳과 물렸는데 다른곳을 찾아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최선의 자리는 아닙니다. 
대략적인 설치 완성 모습입니다. 
가장 신경쓰였던 신발과의 간섭입니다. 현재 위치 위쪽으로 본체가 자리를 잡습니다. 그래서 불편함은 딱히 없습니다. 
개선된 제품이 계속 나오다보니 작동되는 메커니즘도 그렇고 기능도 속속 추가가 되어 이제 좀 쓸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쏘나타 dn8 정도부터 순정 애프터블로우가 나오지 않았나 싶은데 그 이전 차량들은 설치할만한 가격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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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