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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개 중소기업다니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현재 니로 2018년식을 몰고 있습니다.
첫차로 중고로 작년에 구입을 하였고 잘 몰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다니는 직장에서 남는 법인차(외제차)를 준다고 합니다. 대신 제 명의의 차를 팔라고 하더라고요..ㅜㅜ
안 받겠다고 몇번을 고사했지만 무조건 받는걸로 되었습니다...
연봉동결 대신 법인차를 준다고 합니다. 아마 유류비와 보험비도 지원을 해준다고 합니다.
관련해서 고민이 생겨 포럼에 있는 분들의 의견을 돋고 싶어 글을 씁니다.
먼저 운전경력이 채 1년도 안되서 보험료가 비쌉니다.
근데 현재 있는 차를 팔고 법인차를 몰 경우 운전경력이 그대로 1년 이하로 되어 다음 제 명의의 차를 구입시에 보험료가 많이 비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고민은
1. 현재 차도 유지하면서 법인차를 몰고 다닐 것인지?
장점 - 니로는 유지비 및 주차료 50프로 할인
단점 - 니로 보험료 지출됨
2. 보험료나가는게 더 유지비가 많이 드니 팔고 법인차를 몰고 다닐 것인지?
장점 - 니로 중고가로 여유자금확보
단점 - 외제suv라 어디가든 주차가 애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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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당연히 2번이죠
가만히 놔둬도 세금 나가는데
운전경력 늘이려고 굳이 차를 2대 보유할 필요는 없죠
아까우시면 1년만 딱 채우시고 처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