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서 실링팬을 샀는데요18
- 비비큐양념치질
- 등록일 2025-05-29 21:40
- 조회수 1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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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빼앗긴들에도봄은오는가
실링펜 사이즈가 큰편인데, 추가배송비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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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저는 주변에 등을 설치할 손재주가 없어서 팬에 등이 큰거가 달린 제품을 구매해서 이번 주말에 설치하려하는데 정말 밝을지, 내가 잘 설치할 수 있을지...걱정 반 기대 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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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뚜르~
하시지 마시길...
아래 링크 예시도 잘못된 예시입니다. 보통 등만 달리는 곳에는 일반적 각재(나무들) 연결 되어 있습니다. 간혹 어떤 집들은 경량철골로 연결된 집들도 있고요.
경량철골은 천장을 뜯어서 약간의 공사를 해야 됩니다. 돈 어느 정도 들어갑니다.
각재의 천장이라면 보강은 확실해 해야 됩니다. 나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틀어지고, 변형이 발생합니다. 자연적인 현상이죠. 여기에 실링팬은 진동을 발생시킴.. 더 변형이 빠르게 이루어짐.. 이걸 대충 했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천장이 약간 쳐지거나 다른 문제 발생 할 수도 있음. 뭐 이것도 집 환경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요.(자연적인건 환경에 의해 변화가 다름)
기본은 저 각제에 석고 제거 하고, 합판 보강하는 겁니다. 이후 도배 다시 하는거죠. 이게 기본인데. 합판 보강을 생략한건 잘못된 예시..(힘을 딱 그 위치의 각재에게 부담을 주는 것 보다 옆에 있는 각재들도 서로 도와 아래로 당기는 힘을 분산 시킬 수 있게 하는게 안전한 건데 그냥 단지 연결만 한 예시라 힘의 분산은 생각치 않고 설치한 케이스라 보시면 됩니다.)
* 등 정도야 가볍게 들 수 있는 곳에.. 다른 무거운 것이 오면.. 다른 누군가(=각재) 도와 줘야 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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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헉... 지금 봤습니다.
오늘 설치하느라 개고생했습니다 ㅠㅠ 보강은 첨부터 생각하고 있어서 회사에서 각재 두 개 가지고 왔는데, 나사못 박기가 너무 힘들어서 하나는 고정하고, 다른 하나는 포기했습니다. 다행일지 포기한 쪽에는 석고 받치는 M바(?)가 지나가서 거기에 철판 나사로 고정했습니다.
문제는... 등이 큰걸 샀는데도 많이 어둡네요 ㅠㅠ 등 모듈만 새로 사서 교체할까 생각중인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달린건 색온도 조절이 3단계로 되는건데, 이게 방식이 2가지 LED를 달아놓고 하나식만 켜느냐, 둘 다 켜느냐로 조절하는거라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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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늘보
제일 큰거라고 해서 이 정도 되는 거 사신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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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대부분
led기판 교체하면 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