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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국힘 경선이 마지막에 흥행을 하는중이네요. 중도층이 김문수에게로 갈 가능성이 열렸어요.한덕수는 내란 세력이라 상대하기가 더 쉬웠지만 김문수는 내란의 밤에 국무회의에 없었죠. 또 이번경선에서 보여준 강한 모습에 지지층이 서서히 결집 하는중입니다. 나이에 비해 젊어보이는 외모 후보만 되면 먹는 처방약이 공개되서 곤란해질거란 썰도 의혹에 불과한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심신은 일단 건강해 보입니다. 이번 대선도 결국 지난 대선처럼 된다면 또 박빙으로 갈 가능성 존재하겠죠. 이재명 김문수 민노당 3자대결하게 되면 선거특성상 반복되는 막판 영남 결집으로 박빙으로 결정날 가능성 큽니다. 일단 불안한점은 김문수가 GTX의 아버지격이란 거죠. 대선은 호남 영남은 고정수이고 누가 수도권 충청을 잡느냐 싸움인데 지난 대선은 이재명이 경기에서 이기고 서울 충청에서 진게 패인 이었죠. 김문수가 만약 GTX전도사로 경기에서 선전하고 서울은 종부세로 인한 불안감에 또 국힘 뽑으면 상황은 이상하게 돌아가게 됩니다. 지금이야 이재명이 압도적인 지지율이지만 1250만 경상도 vs 500만 전라도 gtx로 재미본 경기도와 종부세로 피해본 서울 충청도의 보수화 김문수의 강한 지도자상으로 흡수될 고정 보수지지층 진보분열 vs 보수단일후보 등등이 결합하면 안심만 할수는 없어 보입니다. 선거막판 이준석의 눈물의 사퇴 심상정의없당의 완주도 신경 쓰이는 만큼 당선 그날까지 진지하게 접근해야 할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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