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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결과로나 당위성으로나 이재명이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확실하다.
이 것을 전제로 한다면 국힘의 선택은 대선은 포기하고 당권을 바라본 포석에 열을 올리는 것이 당연해보인다.
그런데 현실은 국힘과는 아무 상관도 없고 대통령에 대한 의지도 없는 자가 갑자기 무소속 예비후보로 나와서
정상적인 경선과정을 거쳐서 당선된 정당 후보의 자리를 강탈하려고 하고 있다.
어처구니 없는 허무맹랑한 요구들에 강한 반발을 하고 자당 후보를 지켜야할 정당 지휘부는 오히려 정반대의 모습을 보인다.
무언가 있다. 그렇다. 알려진 그것에 강한 가능성을 본 것이 아니라면 이런 행태를 보일 수가 없는 것이다.
대통령 후보에 대한 테러....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치기를 바라지 않는 이상 이런 모습을 보일 수 없다.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내란을 성공으로 마무리 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대법관이 빤스를 벗고 온 사법 시스템이 이재명 후보 죽이기를 위해 합법의 탈을 쓴 불법을 저지르며 달려들었고
아직도 여러곳에서 그 시도들이 진행 중이다.
이재명 제거를 통해 내란세력임에도 대권까지 넘볼 수 있는 이 헛점을 어찌 놓치겠는가
민주당이 백방으로 뛰고 있지만 민주주의를 파괴할 수도 있는 이 헛점의 크기가 너무나 커서
방어가 가능할 지...하루하루가 불안하다.
생각하기도 싫고 입에 올리기도 무서운 최악의 상황을 당연히 막아야 하지만
저들의 의지를 꺾기 위한 우리의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