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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엔진오일 교체하러가서 차량 점검도 부탁드렸더니 브레이크 패드도 교체하고 뭐 베어링도 교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브레이크 패드는 가지고 있는 부품이 있어서 그걸로 교체하고 베어링은 부품이 지금 없어서 주문 해놓는다고 다음주에 와서 교체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자기네가 평소 보유하지 않는 부품이라 주문을 해야하니 예약금을 미리 내고 가라고 하더라구요. 어차파 교체할거고, 해서 내고 왔습니다. 일주일 뒤 방문하려고 연락 했더니 깜빡했다고 주문 해 놓을테니 또 다음주를 얘기 하시 더라고요 그래서 그렇게 알고 다음 주를 기다리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가 좀 커서 수리를 할지 폐차를 할지 고민을 좀 해야 되는 상황이라 이번에는 제가 사고가 나서 이번주에는 교체하러 못가겠다 연락을 하니. 괜찮다고 여유 있게 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차량가액 때문에 폐차가 나을것 같아 수리하지 않고 폐차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카센타 연락해서 차량을 폐차하게 되었다 베어링 교체는 못할것 같다. 예약금 낸것 환불부탁드린다 얘기했더니, 자기네가 보유하고 있어야할 부품이 아니라서 돈 주고 사온거다 교체할수 없게되면 자기는 그냥 재고가되고 언제 교체할지 모르니 손해다라고 하면서 그럼 반만 환불해주겠다 하는데 이제 맞나요? 제가 교체하러갔을때도 재고가 없었고 예약하고 가도 재고가 없었는데.. 먼저 돈부터 줘버렸더니 돌려주는대로만 받아야 되는 상황이 된건데 | 
정비소에 정중히 통보:
“처음 교체하러 방문했을 때도 부품이 없어 작업을 못 했고, 예약하고도 준비가 되지 않아 사고로 인해 결국 작업은 불가능해졌습니다. 고객이 교체를 안 하겠다고 일방적으로 변심한 게 아니라 정비소 쪽 준비 부족이 선행된 문제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전액 환불이 타당합니다.”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한국소비자원에 민원 접수 (www.ccn.go.kr)
또는 1372 소비자상담센터 전화 상담 (☎️ 1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