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지, 내집이라는게 정말 큰 것 같습니다.19
- 기절매니아
- 등록일 2025-02-03 12:48
- 조회수 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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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9
1주택부터 현상유지,본전이에요. 집값 오르건 내리건 우선 1주택부터 해당게임에 참여됨.
절반정도는 참여조차 못하거나 안하니, 1주택자 된것부터가 상당히 앞서나가는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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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서 서울에 집은 전/월세 주고 지방에 내려가서 살고 싶어요.
갖고 싶던 차도 하나 사서 조기 파이어를 하고 싶은데 그럴려면 최소 금융자산으로 5억은 챙겨야 하니..
아직도 목표가 멀고도 머네요 ㅠ.ㅠ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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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절매니아
저도.. 한때는 파이어족? 을 꿈꿨습니다. 지금도 파이어족으로 살고있는 분들 완전 리스펙트입니다.
파이어.. 저도 통장에 5억있으면 이자? 배당 받으면서 월 200은 받을수 있지 않을까?
이런 막연한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막연한?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고 실천하신분들은 리스펙트입니다.
그런데 저는. 생각해보니.
대기업을 다녀서 근로소득이 높은것도 아니고
사업수완이 좋아서 사업소득이 있는것도 아니고.
부모님한테 지원은 불가능하고 *그래도 건강하게 낳아주시고, 아직까지는 부모님에게 제가 경제적지원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거하나도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이유로 파이어족은 가슴에 두고
일할수있을때까지 일하자로 바뀌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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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아빠
2주택 되면...국내정치 뿐만 아니라, 신문의 경제면 유심히 보게 됩니다. ㅎㅎ 특히 미국금리, 그리고 그것으로 인한 영향도 스스로 생각하게 됩니다. ㅋ
하여간 감성적선동만 하는 퐁라기들보다는 뭔가 더 깊이 생각하는 습관이 생길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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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절매니아
하긴.. 저도 2년전 첫 등기 후..
지금 당첨된 집은
와이프명의(혼인신고X) 라서.
사람이 간사? 혹은 생각을 하는게... 어떻게 하면 2개를 다 유지할 수 있을까 이런생각을 하네요..
경제면도 찾아보고
떨어진다는 기사, 오른다는 기사, 금리관련된건 꼭 챙겨보게 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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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을나이
이게 집이없을때는 그냥 집이 다똑같지 적당한 대서 살자.
집을 사려고 찐 맘먹고 임장 돌아다니니 아..그래도 이거 너무동선이 그래 주차도 쫌 그래 이것도 그래 저것도 그래
그러면서 내 예산계산기 두들겨보고 결국에 집사면
뭐랄까 인생업적 퀘스트 달성한 기분이랄까요
하나 분명한건 없었을때는 집만하나 있었으면 이었는데
생기고나니 지금 집
물론 살아온 그 어느집과 비교해도 만족도 크지만
나중에 여유 더 생기면 생활권 좀 더 나은데로도 가고 싶다 이 생각들긴합니다
다 이런식으로 한계단 한계단 가는거겠지요 삶의질이라는게 별게없더라구요
내가 여유가 있어야 다음 단계가 보인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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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공감입니다 집이 2채면 이상이면 개보수 입니다 ㅋ
그런데 집값은 진보 형님들이 올려주십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처음에 회사다닐떄는 사장이 참 사장은 아무것도 안하네 개꿀이네 이생각이였는데
팀원 - 팀장 - 과장 - 사장 이런 체계인데..
열심히 버티다보니.. 과장급 까지 승진을 한 후에는.
사장이 개꿀이 아니다... 대단한거다.. 월급을 준다는게.. 참 엄청난것이다
사업체가 망하면안된다. 나라가 망하면안된다..라는 생각으로 변하게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