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부동산의 미래는 이미 정해졌음62
- 토왕성폭포
- 등록일 2025-05-08 09:21
- 조회수 16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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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chus
전세가 수요가 줄어들면 공급이 줄어드나요?
그냥 만기 되면 부동산에 물건 내놓는거고, 세입자가 더 산다고 하면 안내놓는건데.. 내가 들어가 살거 아니고 매도할거 아니면 물건 무조건 내놓죠. 수요 적다고 거둬들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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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시알고싶닭
수요가 줄어든건 대출규제 + 다주택 규제 + 고금리 상황으로 수요가 없어진게
아니고 장벽이 생겨 일시적으로 멈춘거지 수요 세력이 사라진게 아닙니다. (사람이 갑자기 증발하거나 갑자기 노숙하는게 아니라면)
매년 노후화된 건물이 생겨나고 매녀 신규 매물이 필요한 양이 있습니다. 인구가 갑자기 사라지지 않는 한 이 잠재적 수요는 계속 있는겁니다.
건설사는 손해 보는 짓을 안하죠. 손해보고 파느니 사업을 접습니다.
공급이 막히면
현존하는 매물 중 준신축에 수요가 몰리고 서서히 가격은 올라갈껍니다.
오르다 오르다 결국 건설사가 신규 분양해도 이익이 날만큼 구축들이 가격이 올라버리면
다시 건설사 호황이 찾아오는 겁니다.
수요와 공급은 살아있는 생물처럼 자연이 맞춰지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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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향
단기 상승은 가능하지만 2030년 이후로는 장기침체기 예상됩니다
현 55세 이상 인구가 1890만명이고 이분들 향후 30년간 대부분 돌아가십니다 출생 평균 15만씩 30년이면 450만 태어나면서 30년간 총인구 1200~1400만명 정도 감소하지요
총인구 1200만 줄어들면 수도권인구 400~500만은 줄어듭니다 수도권 500만 감소는 용인 수원 성남 고양 안양 광명 몽땅 사라지는 비율입니다
또한 수도권 500만 감소는 현 수도권 2600만 인구의 19%가 줄어드는 것으로 수도권 1000가구 단지마다 190집씩 빈집 나오는 비율이기도 합니다
인구구조상 2030년 이후로는 아주 급격하게 이러한 추세로 진행됩니다
참고로 0~64세 인구 또한 30년 후까지 2260만명이 줄어들어 딱 반토막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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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왕성폭포
그래서 부동산의 미래가 아니라 '수도권'부동산의 미래가 이미 정해졌다고 한것입니다
저수지에 가뭄이 들면 가장자리 부터 메말라 가듯 인구가 줄면 더더욱 핵심지로 몰려들게 마련입니다
그렇기에 인구가 줄면 줄수록 지방 부동산은 회복불능일테고 수도권중에서도 핵심입지는 견고할겁니다 인구는 줄어도 한번 늘어난 통화량은 줄어들지 않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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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chus
하필이면 그분들이 재명이형 지지자들인건 함정이죠.
재명이형 저분들한테 표 얻어서 대통령은 되겠지만 국정 운영하려면 저분들 때문에 빡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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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베이글 / 갑자가 노숙하겠다는 사람이 늘어났나용?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