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 논의..한국 영화산업 재편 예상30

100인치 tv에 스피커에 투자한 사람이 얼마나됨?

그리고 스피커 투자해도 빵빵하게 틀수나있음?

그리고 신작을 본다는것도 큰거임.

게임이나 물건도 시간지나면 할인되는거 다아는데 왜 출시할때 제값 다 주고 사는건데요.

@아놔이것봐라 요새 100인치 TV TCL로 하면 600미만, 스피커 300이면 충분. 신작 당연히 크죠. 저도 좋아하는 영화는 개봉일에 조조로봅니다. 다만 위의 글 자체가 요새 왜 극장 매출이 저조한가에 관한 글이고 그에 관한 제 의견을 말한건데 굉장히 공격적이셔서 좀 당황스럽네요.

아놔이것봐라님은 그러면 OTT와 가정내 TV의 대형화는 극장 매출 하락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라고 보시는 건가요?

@Cybercat 

그냥 생각 말한건데 공격적이라고 느끼셨다면 죄송하구요.

님이 말한 시스템 갖춘집은 100에 1~2될까 싶어서 영향이 미미하구요.

저희도 84인치 쓰지만 크기와 별개로 영화관이 주는 매력 달라서 극장 종종갑니다.

Av 시스템으로 받는 영향은 거의없다고 봅니다.

Ott는 영향이 있겠죠.

다만 에이~ 몇달 기다렸다 ott로 보지~

이느낌 보다는 작품 자체가 재미없는게 더 문제라고 봅니다.

재미없는 작품이라 애당초 안갈거를 ott로 보는거니까요.

그런 사람들이 ott가 없었으면 조금이라도 극장을 갔겠지만

관객수에 크게 영향 줄정도는 아니죠.

결론은 가격도 av시스템도 ott도 아닌 그냥 재미없어서 안가는거죠.

간단히 올해 개봉작중 재미있어 보이는게 얼마나 있었나요?

거의 대부분이 ott로 나와도 볼까말까 한 작품들이었죠.

거기에는 마블, 디즈니가 헛발질하는것도 크구요.

예전 같으면 작품당 500만씩은 동원해주던 작품들인데

아시다시피 영화자체가 pc때문에 박살이 났죠.

거기에 ott, 케이블, 유튜브 등의 컨텐츠 범람으로 눈높이가 높아진것도 한몫하구요.

예전같으면 이정도면 볼만 한것도 이젠 재미없어가 되어버렸죠.

간단히 넷플릭스 초기에는 대작(?)들 나오면 이슈화되고

언론이고 사람들이고 그얘기만 할정도였는데

요즘은 넷플릭스에 무슨 작품이 나오는지도 잘모르죠.

그만큼 컨텐츠 범람으로 관심도는 떨어지고 눈높이는 올라간겁니다.

그걸 영화가 시스템이나 규모 때문에 못따라 가는거구요.

예전에 공중파만 있을때는 시청률이 잘나오고 사람이 주말 끝나고 

평일 되면 주말에 본 프로 대화할정도 였는데

지금은 공중파에서 뭔 프로하는지 모르는 정도가 됐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