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뿌링클에 버금…출시 2주 만에 25%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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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c의 ‘콰삭킹’,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 15만개 돌파. bhc 제공 |
bhc의 신메뉴 ‘콰삭킹’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5만개를 돌파했다.
출시 이후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이달부터는 전체 치킨 메뉴 매출의 15%를 차지하는 등 초반부터 높은 판매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콰삭킹’은 bhc의 독보적인 튀김 기술과 특제 튀김옷을 적용해 극강의 바삭한 식감을 구현한 신개념 후라이드 치킨이다.
감자, 옥수수, 쌀로 만든 크리스피한 치킨으로 마지막 한 입까지 바삭함이 유지되며, 함께 제공되는 ‘스윗 하바네로 소스’가 매콤달콤한 감칠맛을 더해 더욱 풍부한 맛을 완성한다.
‘콰삭킹’은 바삭한 식감을 표현하는 의성어 ‘콰삭’과 bhc 시그니처 메뉴명 ‘킹’을 결합해 탄생했다.
업계에서는 콰삭킹이 뿌링클의 뒤를 이을 지도 주목하고 있다.
앞서 2014년 11월 bhc가 출시한 뿌링클은 개시 2주간의 판매량이 전체 매출 구성비의 25%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었다.
당시 bhc는 제품 출시 후에도 별다른 마케팅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처럼 뿌링클이 진기록을 세우자 내부적으로도 놀랍다는 반응이 많았었다.
bhc 관계자는 “후라이드 대표 메뉴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치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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