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열린 ‘2024년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볼링, 수영, 스키 종목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참여 확대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지난 13일 서울 올림픽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는 해당사업에 참여한 26개 회원종목 단체와 10개 시·도체육회 중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3팀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가졌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볼링, 수영, 스키 종목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친환경 이벤트와 실업팀 선수의 원포인트 레슨 등 풍부한 문화 행사로 구성된 볼링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큰 주목을 받았다.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은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신체적 건강과 바람직한 인성,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강원도의 스포츠 인프라를 확장하고, 더 많은 청소년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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