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강릉교육문화관(관장 김웅기)는 3월부터 어린이자료실 및 동아리실에서 학생들의 기초 언어 능력 향상을 위한 특색사업으로 ‘읽고, 쓰고, 생각하는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읽기, 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적 성장을 촉진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3월 18일(화)부터 <문해력 증진을 위한 책꾸러미> 대출과 <독서노트「서(書)로 문해」> 배부가 시작되며, 3월 21일(토)부터는 4~6학년을 대상으로 <뉴스 미디어 세상> 강좌가 26회에 걸쳐 운영된다.
4월에는 학부모 대상으로 저자 옥효진 작가(매일매일 문해력왕, 2024)와 김도연 작가(유튜브 읽어 주는 선생님, 2024)와 함께하는 <문해력 특강>이 진행되며, 7월에는 본·분관이 협력하여 개발한 <문해력UP! 당당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강릉교육문화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 (☎640-9942)로 문의하면 된다.
김웅기 관장은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정서적 성장까지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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