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건축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한솔 스토리보드와 스토리필름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인테리어 업계에서는 ‘심리스(Seamless)’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이음새 없이 공간을 하나로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디자인으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한솔홈데코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한솔 스토리보드와 동일한 패턴을 적용한 한솔 스토리필름을 출시해 공간의 일체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한솔 스토리보드는 자체 생산한 MDF(중밀도섬유판)에 PET(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 PP(폴리프로필렌), ASA(아사) 등 친환경 표면재를 접착한 고품질 가구 소재다.
특히 식품 포장재에 사용되는 은이온 항균제를 첨가해 안전성이 뛰어나며, 특수 코팅 처리를 통해 내지문성·내스크래치성이 우수하다.
또한 색상 및 디자인 패턴에 따라 시그니처, 스페셜, 엔트리, 테크니컬 총 4개 라인으로 구성돼 있어 소비자의 취향과 공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한솔 스토리필름은 기존 인테리어 필름에서 주로 사용되던 PVC(폴리염화비닐) 대신 PP 소재를 적용해 환경호르몬 노출이 없고, 화재 시 유해가스를 발생시키지 않아 안전성이 뛰어나다.
또한, 에어프리 공법을 적용해 깔끔한 마감 처리가 가능하며, 제품 뒷면은 점착 처리가 돼 벽면, 문, 가구 표면 등 다양한 공간에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심리스 디자인 트렌드에 맞춰 한솔 스토리보드와 스토리필름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완성도 높은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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