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사회융합대학원(원장 김덕모)은 중국·중화권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중국 최고경영자과정 제10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호남대 공자아카데미 1층 강당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과 구징치 주광주중국총영사, 문병채 중국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4기 여학영 원우회장, 6기 오지홍 원우회장, 8기 김영선 원우회장, 9기 오한수 원우회장, 광주지역 기관 및 단체장, CEO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강식은 박상철 총장의 환영사, 구징치 주광주중국총영사의 축사, 중국 최고경영자과정 교육과정 소개 및 원우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개강식에는 9기 원우회에서 격려금을 전달했다.
10기 중국 최고경영자과정을 이끌어 갈 회장에는 ㈜뉴런모터스 이상윤 회장이 선출됐다.
이상윤 회장은 서부경찰서 보안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중국 최고경영자과정은 한국과 중국의 석학과 전문가들의 오프라인 강좌와 중국 연수 등으로 구성되고 오는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호남대학교 사회융합대학원과 공자학원이 공동주관하는 호남대학교 중국 최고경영자과정은 G2로 부상한 중국을 바로 알기 위해 중국의 역사, 문화, 정치, 경제, 사회, 외교, 언어 등에 관한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제공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호남대학교 총장 수료증 수여와 공자학원 중국어 회화 과정 수강 등의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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