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거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자연 친화적 환경과 독립적 주거 공간을 중시하는 단독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수도권 내에서 전원생활과 도시 접근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경기권 단독주택이 실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 남양주 마석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지음재 라포레'는 단독주택의 독립성과 단지형 주거지의 편리함을 결합한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차별화된 프라이빗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면서도 생활 인프라와 교육 환경을 동시에 갖춘 입지를 갖췄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됐다.
지음재 라포레는 총 34개 필지(벙커형 24필지, 일반형 10필지)로 구성됐다.
진영공원과 인접했으며, 천마산, 송라산, 흥원 역사문화공원 등이 가까워 자연 속에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도보권 내 송라초, 중, 고등학교와 경기 북부에서 유일한 사립 초등학교인 심석초를 비롯해 심석중, 고등학교가 위치했으며, 이석영 뉴미디어 도서관, 화도체육센터 등 교육 및 문화시설도 가까워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졌다.
교통 편의성도 강점으로 꼽힌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및 서울~양양고속도로 확장으로 광역교통망이 강화되고 있으며, 인근 마석역을 이용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GTX-B 개통(2030년 예정) 후 서울 주요 지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롯데마트 마석점, 롯데시네마, 마석종합시장, 화도농협 하나로마트, 화도체육센터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지음재 라포레는 단독주택의 장점을 극대화하면서도, 단지 내 생활의 편리함까지 고려해 설계했다.
단독주택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체계적인 단지형 설계를 도입해 보안성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확보했다.
주 출입구에는 차량 통제 시스템이 적용됐다.
단지 내부 주요 지점에는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안전성을 높였다.
개별 세대는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차를 활용해 전 세대를 남향 또는 동향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고, 넓은 마당, 테라스, 개인 벙커형 주차장(일부 필지), 선큰 정원, 루프탑 등 개별 맞춤형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3층까지 구성 가능한 구조로 설계돼 입주자의 필요에 따라 멀티룸, 홈오피스, 세컨드 리빙룸 등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단지 내 조경과 휴게 공간 역시 잘 조성됐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단지 내 녹지율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곳곳에 입주민을 위한 산책로와 휴게 공간도 마련했다.
입주민 관리단이 조경 및 휴게 공간 유지 관리를 맡아 단지 내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음재 라포레는 자연 속 프라이빗한 단독주택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최적의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단지"라며 "생활 인프라와 교육 환경이 우수한 만큼, 독립적인 주거 공간을 원하는 수요층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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