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공사에 따르면 19~2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2025)에 대구시와 함께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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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물산업박람회에 대구시와 물기업관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
상하수도 관련 기자재 전시회와 함께 세미나, 컨퍼런스, 구매상담회 등 다양한 연계행사도 동시에 열렸다.
공사 측은 행사에 참가한 210여개 물기업을 대상으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산업용지 분양을 안내했다.
한국물기술인증원이 주최해 20일 열린 세미나에서는 물기업 대표, 국내 학계 및 공공기관, 해외 관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시 물산업 육성 정책과 지원 사업을 발표했다.
이번 유치활동으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기업유치와 함께 지역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공사 측은 기대했다.
대구국가산업단지 물산업클러스터 기업집적단지는 지난해 유치한 나무, 제이텍워터, 내강산업을 포함해 현재 39개 물기업이 입주하면서 72%의 분양률을 나타냈다.
대구도시개발공사와 대구시는 2025년 상반기 분양을 5월부터 계획하고 있다.
정명섭 공사 사장은 “우수한 물산업 기업 유치를 위해 앞으로도 대구시와 함께 기업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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