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는 지역 청년들의 생활 밀착형 교류 공간인 '별별공간' 참여 사업장을 30일까지 모집한다.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별별공간'은 민간이 운영하는 청년 공간을 발굴해 이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공간 운영자 가운데 19~39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공간을 제공하거나 프로그램을 운영하려는 자다.
시는 6곳 정도를 선정해 최대 7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대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현장실사와 선정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다음 달 사업자를 선정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별별공간이 상권을 살리고 청년들에게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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