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일본 무사시노가쿠인대학교(총장 다카하시 노부오)와 교환학생 및 단기연수 프로그램, KF 글로벌 e 스쿨 한국어교육 실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체결에 호남대학교에서는 박상철 총장, 손완이 국제교류처장, 김광택 교무처장, 이동우 학생처장, 고영일 행정처장, 무사시노가쿠인대학교에서는 다카하시 노부오 총장, 후쿠자와 세이치로우 국제센터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체결한 이후 양교는 상호 진행할 교환학생, 단기 연수반 프로그램과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 교육의 실제적인 실행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방문단 일행은 본교 미래모빌리티학과의 상상공작소, 기숙사 등 캠퍼스투어를 가졌다.
특히 국비 100억 원 이상을 투자해서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 자동차 위주의 각종 실습 장비와 미디어 수업이 가능한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장인 상상공작소를 둘러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
무사시노가쿠인대학교는 사이타마현에 위치한 사립대학으로, 학교법인 무사시노가쿠인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및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카하시 노부오 총장은 올해 1월 도쿄에서 손완이 처장 일행과 환담한 이후 호남대학교를 첫 방문 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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