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은 3월 25일 14:00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함영예)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활동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2024년 사업 및 결산보고, 임원 선출, 분과위원(SDGs 정책분과, 기후환경분과, 문화산업분과, ESD 분과) 선출, 2025년도 지속 가능한 평창 만들기를 위한 예산안 심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함영예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이번 총회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효율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사회의 안정과 통합, 환경 보존의 가치가 균형을 이루어 지속 가능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2015년 유엔총회에서 채택되어 기후변화, 자원 고갈, 환경오염, 빈부격차 심화, 저성장, 차별 등 세계 국가들이 직면한 여러 사회경제환경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2030년까지 17가지 주요 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를 정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