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소방서와 의용소방대연합회가 3월 25일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권정복 삼척시의회의장, 장준경 삼척소방서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은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총 33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표창을 받았다.
삼척의용소방대는 지난 1915년 발족하여 21개대, 531명의 대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뜨거운 사명감과 노력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곳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귀한 봉사가 빛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올해 3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의용소방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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