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엑스코]
신재생에너지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국제미래에너지컨퍼런스’가 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컨퍼런스는 태양광(태양광 마켓 인사이트PVMI)과 수소(수소 마켓 인사이트H2MI)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10개국 10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아시아 3대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제2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와 국내 대표 에너지 학술행사인 ‘2025 한국화학공학회 춘계학술대회’도 동시에 열린다.
내달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태양광 컨퍼런스인 ‘태양광 마켓 인사이트’는 7개 세션별로 글로벌 태양광 시장동향과 태양광 산업별 이슈를 다룬다.
특히, 올해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신재생에너지 정책 변화에 대해 미국 싱크탱크인 CFNI(Center for the National Interest) 폴 손더스(Paul J. Saunders) 회장이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에너지 전문 컨설팅사인 라이스타드 에너지(Rystad Energy) 이콩 주(Yicong Zhu) 부사장이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전망한다.
‘RE100’분야는 특별세션을 구성했다.
건물형, 영농형, 수상형 태양광도 분야별로 다룬다.
‘푸른 에너지, 미래를 연결하다’는 주제로 열리는 ‘제5회 수소 마켓 인사이트 (H2MI)는 내달 25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청정수소 활용과 글로벌 수소 정책, 시장동향을 조명한다.
글로벌 수소 세션에서는 일본, 호주, 중국, 네덜란드, 독일 등 수소 선도국 주요 기관이 각국의 전략과 정책을 소개한다.
기조연설자로 에너지 대표 컨설팅사인 우드 매킨지 재팬(Wood Mackenzie Japan) 오니시 신타로 수석 애널리스트가 글로벌 청정수소와 암모니아 시장 흐름을 발표한다.
정재학 PVMI 조직위원장(영남대학교 교수)은 “이번 컨퍼런스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와 함께 개최되어 산학연이 어우러지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가능한 비즈니스 컨퍼런스"라고 강조했다.
컨퍼런스 사전등록은 내달 18일까지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초청 연사 자료와 자세한 행사 정보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주경제=대구=이인수 기자 sinyong67@ajunews.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