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김동규)는 지역내 중학교 방송부 학생을 대상으로 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원에 나선다.
중학교 방송부 학생 대상 맞춤형미디어활동지원은 방송·영상 제작 장비 지원, 영상 촬영 기법 교육, 학교별 공식 유튜브 채널 운영, 학교 행사 아카이빙 등 미디어 활동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미디어와 관련한 교육 요청이 들어오면 강사와 멘토 등을 파견하고 필요시 시설대관과 장비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원주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달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중학교 방송부 대상 맞춤형미디어활동지원은 4~5월 두달간 운영되며 평가를 거쳐 11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청소년 미디어 역량 강화와 인재발굴, 진로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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