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연구원(원장 현진권) 부설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영주)는 지난 3월 26일 춘천시 약사명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집수리도서관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대학 입문과정 1차’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사업에 새로 참여하는 광역·기초·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 신규직원, 마을활동가, 지자체 부서이동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론과 체험, 현장견학이 어우러진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도시재생 에듀킷’ 시연 및 체험 활동을 통해 도시재생 관련 용어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도시재생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이론 강의, 강원특별자치도의 주요 도시재생사업 사례 소개, 춘천시 약사명동(일반근린형) 도시재생사업 현장견학 등도 병행되어, 참가자들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 향후 교육과정 개선 및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이수증이 발급되고, 공무원은 해당 교육시간만큼 상시학습으로 인정된다.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 교육과정은 도내 도시재생 관계자 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소통의 장으로도 기능하며, 향후 도시재생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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