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군은 오는 4월부터 내구연한(10년)이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도로명주소법 시행법 이후 설치된 건물번호판이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면서 탈색되거나 훼손돼 주소 식별이 어려워져 군민의 불편을 초래해 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15년 이전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14,230개를 오는 9월까지 읍·면별로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유진수 토지주택과장은 “앞으로도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지속해서 정비해 도로명주소 사용의 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도시 미관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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