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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모금 운동이 확대돼 산불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

사진평택시
정장선 시장이 산불 지역 지원을 위해 관내 유관 단체를 한자리에 모아 긴급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가 산불 지역 지원을 위해 관내 유관 단체를 한자리에 모아 긴급 간담회를 지난 28일 추진했다.
간담회에서 시는 산불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피해지역을 위한 기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문화원 △평택기독교총연합회 △평택불교사암연합회 △평택시통리장연합회 △평택시주민자치협의회 △평택시새마을회 △평택시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부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행복나눔본부 △평택시체육회 △농협 평택시지부 △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협의회 △로타리클럽 △라이온스클럽 등 총 17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 단체들은 평택시가 추진하는 ‘범시민 모금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운동의 필요성과 참여 방법 등을 시민기업기관 등에 홍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갑작스런 간담회 요청에 함께해 주시고, 기부 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범시민 모금 운동이 확대돼 산불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의 기부 모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월 30일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특별모금 계좌에 기부금을 입금하면 된다.
기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랑의 열매 경기 모금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주경제=평택=강대웅·윤중국 기자 yj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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