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2025년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이해, 4월 한 달간 5개 도서관(연봉, 남면, 내면, 별빛나루, 어린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 주간의 표어인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 삼아, 주민들이 꿈의 씨앗을 발견할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도서관 이용을 장려할 계획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만들기 체험(북퍼퓸 만들기, 독서링 만들기 등), 작가와의 만남(김지완, 이나영), 문화공연(재즈, 뮤지컬), 독서클럽, 원화 전시 등이 있으며, 행사 기간 내 도서 대출 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5개 도서관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이 다르고 사전 신청이 필요한 프로그램도 있으므로, 홍천군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여 일정을 짠다면 더욱 풍부한 도서관 주간을 누릴 수 있다.
이성희 교육체육과 과장은 “이번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주민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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