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관내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 만들기를 위한 프로그램 ‘슬기로운 부모생활’을 4~8월까지 운영한다.
1일 재단에 따르면, 본 프로그램에서는 △자기 및 타인 이해를 위한 심리검사 워크숍 △가족 유대감 교육 △청소년 정신건강 이해를 돕는 주제별 부모 교육 등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보호자의 변화와 성장을 기반으로 가족 기능 강화를 도모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에,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민미연 센터장은 “건강한 가족 공동체 강화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슬기로운 부모생활 외에도 가족놀이캠프 등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안양=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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