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1일 관리자 회의를 열고 2025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회와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산시의 △2026 양산방문의 해 추진 △사송 하이패스 IC 설치 추진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 일환인 회야강변 빛 Line과 교량 하부 문화역사공간 조성, 회야강변 도로 확폭·문화시설 공간 조성 등 추진 상황과 문제점, 향후 대책 등을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나동연 시장은 보고회를 주재하며 “각 부서가 보고한 현안 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국회와 중앙부처, 경남도 등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문제 발생 시 적극적인 대응으로 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양산시는 주요 현안 사업 추진상황을 매달 관리하고 있으며, 시 누리집을 통해 사업별 사업개요, 추진상황, 향후 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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