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시장 "품격 있는 문화유산 경관 통해 삶의 질 향상"
경북 경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나정과 성동동 일원의 문화유산 경관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주시는 1일 문화유산 탐방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12억원을 들여 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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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성동동 일원 '전랑지' 항공사진. 경주시 제공 |
지난해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해왔고 올해 1~2월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성동동 4번지 일원에서는 전랑지 주변 경관 정비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탐방로와 울타리, 로프펜스를 비롯 이동식 화분과 퍼걸러와 벤치 등의 편의시설, 문화유산 안내판 및 이정표를 설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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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탑동 일원 '나정' 항공사진. |
주낙영 경주시장은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품격에 걸맞은 탐방 환경을 조성해 문화유산 보존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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