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전날 경주 본사에서 iM뱅크와 지역사회 사회공헌 및 ESG 경영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과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 겸 은행장, 김태형 iM금융그룹 경북동부본부장, 박성재 공단 경영관리본부장, iM뱅크 공공금융그룹 상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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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과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 박성재 공단 경영관리본부장, 김태형 iM금융그룹 경북동부본부장 등이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제공 |
또 2025 경주 APEC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발굴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 구축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공단은 중저준위 방폐장 유치지역인 경주발전을 위해 특별지원금 3000억원, 방폐물 반입수수료를 활용한 관리사업자 지역지원사업 등 1조3700억원 규모의 4개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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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 전경. |
특히 공단은 청정누리봉사단을 구성해 김장나눔과 연탄나눔, 주요관광지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헌혈, 지역 대표행사 자원봉사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iM뱅크와 힘을 합해 경주 APEC 성공개최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과 상호 발전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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