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2024년 직영으로 추진한 사업이 전년 매출(20억 4천9백만 원) 대비 약 38% 증가한 28억 3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공공 급식과 일반소비를 통합한 공급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2021년 10월에 출범한 비영리 단체로서, ▲친환경 학교급식·공공 급식 식자재 공급 ▲로컬푸드 직매장, 로컬 밥집 운영 ▲온오프라인 유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재단 직영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로컬카페와 온오프라인을 통한 농특산물 판매 실적이 상승하면서 관내 농특산물 생산자 소득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임성원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가 출범한 지 4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 급식 공급처를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유통을 활발하게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이 매출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2025년도에는 더 많은 매출을 올려 지역 생산자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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