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에 취업을 겨냥한 다채로운 특화 동아리가 떴다.
동의대 학생지원처(처장 이철균)가 지난 3월 27일 창의관 세미나실에서 ‘2025학년도 진로 및 취업 동아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알렸다.
동아리 운영과 활동 안내, 대표자 선서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 학생지원처 소속 취업 특화 동아리 및 각 학과의 진로·취업 동아리 학생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철균 학생지원처장과 김준휘 부산고용노동청장도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철균 학생지원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취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구체적인 해법을 찾아가길 바란다”며 “학생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의대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우수 학생, 해외 취업 등 특화 동아리를 비롯해 학과의 취업과 진로개발 등 다양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동의대 학생지원처는 “선발되거나 참여한 학생에겐 장학금과 진로취업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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