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영현)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4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호남대 창업보육센터는 사업화 지원실적 및 내외부 교류 실적 등에서 뛰어난 경영성과와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호남대 창업보육(BI)센터는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 교육, 멘토링, 투자유치 지원 등 입주기업 및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호남대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보육센터 내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화 지원비를 확보, 경영·마케팅·기술개발 등 맞춤형 기업지원시스템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는 등 내실 있는 입주기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호남대 김영현 센터장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성장 발전을 위해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광산구청, 광주테크노파크,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 호남대 RISE 사업단 등과 협력해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며 "이를 기반으로 입주기업 지원을 강화해 올해 실적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산학협력 강화, 투자유치, 수출, 고용인원 창출 및 매출액 향상 등 입주기업의 성장 지원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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