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은 오는 5일 ‘2025년도 제1회 초·중·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광주 지역 고사장에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122명, 중졸 265명, 고졸 1,134명 등 총 1,521명이 응시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회차(1,412명)보다 7.7%(109명) 늘어난 수치다.

시험은 일반 응시자의 경우 광주공업고등학교(초·중·고졸 및 장애 응시자), 전남공업고등학교(고졸),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고졸) 등 3곳에서 치러지며, 재소자와 소년원생은 각각 광주교도소와 광주소년원에서 응시한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초졸 응시자는 흑색 볼펜, 중·고졸 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과 수험표, 신분증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시험장소와 유의사항은 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검정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오는 5월 8일 오전 10시,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문의는 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로 하면 된다.
송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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