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오후 경남 창원시청 앞 광장에서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모인 이들은 “8대 0 만장일치로 파면을 결정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집회를 주관하는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탄핵 심판 선고 당일인 4일 오전 10시부터 이 광장에 모여 선고 과정을 생중계로 지켜볼 예정이다.
선고 후 관련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오후 6시 30분께 승리대회 또는 윤석열 퇴진 민주수호대회를 열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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