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해시자원봉사센터]
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3일 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 활성화 및 단체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60여 명의 자원봉사단체장들이 참석하여 2025년도 동해시자원봉사센터의 사업 설명회와 자원봉사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지원 방안, 단체 운영 시 직면하는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보다 효율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황윤상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기틀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요에 부응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아주경제=동해=이동원 기자 lay13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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