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 협약은 운동을 사랑하는 연예인들로 구성된 늘품연예인축구단과 청담해리슨병원 및 청담해리슨송도병원이 공동의 목표 아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지킴이 활동과 공익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병원은 축구단과 연계해 맞춤형 의료 자문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운동선수 및 연예인의 건강관리와 재활치료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청담해리슨병원 관계자는 “병원의 의료 전문성과 늘품연예인축구단의 사회적 영향력을 결합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건강 증진 효과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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