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활성화 공모 지원사업 심사위원회가 4일 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심사위원회는 자원봉사 공모 사업의 공정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심사 결과 대한 적십자봉사회 동해시 협의회의 “우리 쌀을 이용한 전통 떡 만들기”와 해군 1 수리창 사랑드림 봉사단의 “주거 환경개선 활동”이 선정되었다.
올해 공모에는 다양한 자원봉사 단체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 환경 보호, 취약계층 지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심사위원회에서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지속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단체는 사업 운영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동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우수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황윤상 동해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봉사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동해=이동원 기자 lay13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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