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2025년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 기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25년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는 기본과정, 전문·특화과정 1·2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모집하는 과정은 기본과정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진행된다.
기본과정은 AI 기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시대적 흐름에 맞춰 교육생들이 생성 AI, ChatGPT 등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이민영 T&D Partners Communication 전략 연구소장, 문요한 정신경영아카데미 대표 등 전문가들의 유익한 강연이 진행된다.
인하대는 이번 기본과정을 통해 인천시 여성들이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심층적인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 거주 여성이나 인천시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성 노동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4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하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하대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4회 인하대 총장배 인천FC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오는 6일 본교 대운동장에서 제4회 인하대 총장배 인천FC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인하대가 주최하고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미추홀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축구대회에는 인천, 서울, 경기 각지에서 모인 초등부(1~6학년) 50개팀과 중등부 10개팀 등 총 60개팀(510명)이 참여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인하대 총장배 인천FC 유소년 축구대회는 지역 스포츠 문화 저변 확산과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 당일에는 축구대회뿐 아니라 유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장애물 에어바운스, 탱탱구장, 싸커 챌린지, 야구 챌린지, 미니 골프, 미니 양궁 등 다양한 스포츠 놀이가 경기장 주변에 마련될 예정이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인천FC 유소년 축구대회는 유소년들이 건전한 경쟁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배움을 얻을 수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 인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인천=강대웅·정성주 기자 ajucsj@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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