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순천시]
전남 순천시는 지난 4일 윤 대통령 파면 선고 이후 지역 내 혼란과 불안을 최소화하고, 민생과 경제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생안정 대책반을 비롯해 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민생경제 △복지돌봄 △도시안전 △취약계층 보호 등 분야별 대응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민생안정 종합대책반’을 중심으로 한 긴급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물가 동향 점검 △소상공인 지원 확대 △긴급복지 대상자 발굴 △공공안전 점검 강화 등 실질적인 조치를 빠르게 시행할 방침이다.
정광현 순천시부시장은 “지금은 시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혼란과 불안을 최소화하고 지역 경제를 신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 경제 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아주경제=순천=박기현 기자 qkrqkr@hanmail.net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