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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관제사 체험행사 참가자 모집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는 부산 도시철도 개통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4월 30일 ‘도시철도 관제사 체험행사’를 개최하며 이에 참여할 10가족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 최초로 일반 시민에게 관제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도시철도 관제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에게는 부산교통공사 공식 굿즈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참가자는 공사 철도인재기술원 내 철도교통관제교육훈련센터에서 ▲진로·열차제어 프로그램 체험 ▲철도교통관제사 모의관제 시스템 견학 ▲비상상황 대응 관제사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경험한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에 처음 공개되는 ‘호포차량기지’와 ‘호포신호분소’도 방문해 도시철도 신호 시스템과 관제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부산교통공사 누리집에서 4월 16일까지 가능하며 도시철도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는 전산 추첨을 통해 총 10가족을 선발, 4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체험행사는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열차 운행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관제사 업무를 직접 경험할 뜻깊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과 더욱 가까운 도시철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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