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링은 경기도 포천시에 도심형 유료 양로시설 '케어링 스테이 포천광릉수목원점'을 개점했다고 8일 밝혔다.
케어링 스테이는 케어링이 다년간 요양 시설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거시설'과 '케어 서비스'를 결합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다.
새로 문을 연 포천광릉수목원점은 지난 1월 경기도 화성시에 개원한 '레이크점'에 이은 두 번째 지점이다.
이 시설은 로비층부터 옥상층까지 총 6개 층 규모로 조성됐다.
객실과 식당, 공용 거실, 물리치료실, 족욕실 등 어르신의 일상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혈당 관리 앱을 활용한 건강 데이터 관리,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케어 서비스, 맞춤형 간호·재활 서비스도 선보인다.
김태성 케어링 대표는 "케어링은 업계 선두주자로서 축적된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니어 레지던스의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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