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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서울 중구 투썸 SEP 센터에서 열린 ‘2025 투썸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투썸플레이스 김신영 전무, 대전둔산로데오점 임다솜 점장, 투썸플레이스 문영주 대표 이사, 순화타워점 김예진 점장, 오픈지원파트 이보람 매니저 그리고 투썸플레이스 김한성 이사(사진 왼쪽부터)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제공 |
투썸플레이스는 전날 자사 전문 인재 양성 시설인 투썸 SEP(Store Excellence Program) 센터에서 열린 ‘2025 투썸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가 사내 커피 전문가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공식 경연대회이며, 사내 커피 인증 바리스타 자격을 보유한 임직원에 한해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총 145명이 지원한 대회는 지난달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결선에 진출한 8명의 지원자가 실력을 겨루는 무대로 이어졌다.
단순한 사내 경연을 넘어 커피 제조 전문성을 심층적으로 평가하고, 투썸 커피 철학과 매뉴얼에 대한 이해도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자리였다.
그라인더 세팅과 커피 제조 과정 그리고 제품 완성도 등 다방면에서 평가가 이뤄졌다.
1위는 순화타워점 김예진 점장이 차지했고 2위와 3위는 대전둔산로데오점 임다솜 점장과 오픈지원파트 이보람 매니저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임직원의 커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욱 고품질의 커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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