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조달청은 8일 강원 원주시에 위치한 대보산업개발 주식회사를 방문, 공공조달 과정에서 애로·규제 사항 등 제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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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원 강원조달청장이 8일 대보산업개발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있다.
강원조달청 제공 |
대보산업개발은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MAS)을 통해 태양광 광섬유 발광형 교통안전표지, 디자인형 울타리 등을 직접 생산해 공급하고 있는 도내 대표적인 여성기업이다.
이경원 강원조달청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불필요한 규제를 듣고 도내 지역 생산품의 판로확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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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원 강원조달청장이 8일 대보산업개발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있다.
강원조달청 제공 |
이 청장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는 조달정책의 방향을 바로 잡는 중요한 나침반"이라며 "앞으로 기업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도내 생산제품이 실질적인 판로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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