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만천초등학교(교장 김수정) 학생자치회는 4월 9일(수) 아침 등교시간을 활용하여 학교 현관 앞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가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자’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권보호 및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학교 현장의 상호존중 문화를 창출하고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자율적으로 피켓 및 홍보 문구 등을 작성하여 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등교하는 학생들 역시 캠페인 활동을 직접 보면서 학교 현장의 상호 존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자치회가 주관하여 학생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이었다면 다음 캠페인 활동은 학부모가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가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김수정 교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서로 존중하는 아름다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마중물과 같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는 학교를 만드는 데 최대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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