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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주요 7개 도시의 2024/25년도(2024년 4월~2025년 3월) 부동산 판매 면적은 전년도 대비 4~7% 감소한 6억 5000만~6억 7000만ft²(약 6000만~약 6200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5/26년도는 안정 성장으로 회복돼 전년도 대비 성장률은 1~4% 증가가 될 전망이다.
인도의 신용평가사 ICRA가 7일 발표했다.
ICRA에 따르면, 2024/25년도 신규 프로젝트 개시 총면적은 까다로운 승인절차 등으로 14~17% 감소했다.
한편 평균 판매가격은 13~15% 상승했다.
최근 넓은 주택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어 750만~2000만 루피(약 1300만~3420만 엔)의 중급 부동산과 2000만 루피를 초과하는 고급 부동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025/26년도에 대해서는 신규 프로젝트 개시 총면적이 6~9% 증가하고, 평균 판매가격도 3~5%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ICRA의 관계자는 “인도준비은행(중앙은행)의 2월 정책금리 0.25% 인하와 인도 정부의 소득세 감세 조치는 부동산 업계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요 7개 도시는 델리 수도권(NCR), 뭄바이 도시권(MMR), 푸네, 벵갈루루, 첸나이, 하이데라바드, 캘커타.
아주경제=스즈키 켄타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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