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가 오는 20일까지 남성 고객을 '맨즈 위크'( Men's Week)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약 8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남성 패션, 잡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약 200인 규모의 이벤트 최대 물량을 기획하고, 프로모션을 펼치는 전 점 이벤트 행사이다.
특히 신세계 백화점 단독으로 '맞춤형 포맷 제작 서비스'(MTM, Made To Measure) 프로모션을 진행해 오고 있다.
신사복 대표 브랜드인 케임브리지 회원들, Galaxy, 닥스 신사복에서는 란제리와 영국의 럭셔리 원단을 활용한 'MTM 서비스'를 진행하고, 행사 기간 중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일부 원단에 한함)하고 있다.
또 티셔츠 전문 유명인 레노마, 밴브루, 닥스 티셔츠, 듀퐁 티셔츠 또한 맞춤형 셔츠 시 10% 할인 프로모션을 함께한다 .
신세계 센텀시티에서만 팝업 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과 유명 티커리 '오파토'는 내달 4일까지 백화점 5층 남성 전문관에서, 오파토의 시그니처 메뉴를 디자인한 '바게트 티셔츠'와 '밀크잼 티셔츠' 등을 소개한다.
큰 할인 행사도 비슷하다.
송지오 옴므, 엠포리오 아르마니, 준지, 아미, 폴스미스 등 남성 패션 브랜드의 봄 신상품과 인기 상품을 최대 15% 할인해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
또 창고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는 '헨리코튼', '시리즈' 등 6개 브랜드가 참여해 17일부터 23일까지 '봄여름 인기 상품전'을 2024년 S/S 이월 상품을 3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행사 기간 중 60·100·200·300만원 이상 고객 구매를 대상으로 7% 리워드를 지급하는 기간 최고 수준의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신세계 매장 선현우 패션 담당은 "완연한 봄 날씨가 오면서 남성 고객을 프로모션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앞에서만 고객에게 더 큰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남은 상품과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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