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는 최근 시청 시민홀에서 공유재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실무능력 향상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에 대한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현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실무교육 강의를 하고 있는 김백헌 전문위원이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변상금 ▲사례로 보는 공유재산 업무 ▲질의응답 등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를 위주로 구성했다.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공유재산은 시민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이 보다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어 책임 있는 자산 관리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숨은 세원 발굴로 지방재정 수입 확대 및 재정 건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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